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54포인트(0.88%) 오른 2,018.30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리스 민간 채권단의 국채교환 참가율이 높다는 소식으로 미국과 유럽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 시켰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를 했지만 외국인이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79포인트(0.71%) 오른 539.55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0원 내린 1,117.80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국의 주가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증시는 전일 대비 1.65% 상승했고 대만 증시는 0.39% 상승한 채 마감했다. 오후 3시 10분 현재 있고 중국 상해 지수는 0.35%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1.20%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