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오는 201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 가운데 기회균형선발과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에게 전형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두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형이다.
단국대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전형에서 24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에서 3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단국대는 입학사정관전형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원서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