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파동’ 이후 국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케이블ㆍ위성 음악채널 m.net은 유씨의 실제 미국생활을 담은 16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승준 99.8;웨스트사이드 스토리’를 오는 3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미국 전역에서 직접 만들어졌다. 유씨와 그의 아내 오유선씨가 직접 출연해 최근 근황과 미국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