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내과센터 확장 및 건강검진센터 개원

최신 내시경 장비 도입 및 대학병원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2명 추가 영입

공단검진 및 남녀 특화검진, 경제적인 맞춤검진 프로그램

경인지역 대표 여성병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전문 내과센터와 내시경 클리닉이 포함된 건강검진센터로 확장하여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확장개원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내과센터로의 완벽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여성병원 내과센터는 대학병원 출신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2명을 새로 영입하고, 최신 내시경 장비와 초음파 장비를 도입했다.

또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내분비 질환을 진료하는 외래진료실과 최신 장비를 갖춘 내시경실과 초음파실, 혈액 검사실, 회복실, 남녀 독립 탈의실 등의 공간을 확장 구축하였다. 고급스러운 아늑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 진료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로 내과 진료 및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만족도도 함께 높였다.

기존에 갖춘 진료체계에서 강화되어 새롭게 태어난 내과센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위·대장내시경센터다.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내시경 진단을 위해 최신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내시경 시술 경험이 풍부한 대학병원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2명을 추가로 영입하여 숙련된 전문 의료진에 의한 내시경검사가 이뤄진다.

수면내시경 진행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마취환자상태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내시경장비 세척·소독을 통해 안전하게 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남녀 독립 탈의실과 화장실을 마련해 환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내과센터에는 내과 전문 의료진 3명이 상주해 소화기 질환은 물론, 천식이나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당뇨·갑상선 등 내분비 질환, 고혈압·고지혈증 등과 같은 순환기 질환에 관한 전문적인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여성 환자의 경우, 서울여성병원의 강점인 산부인과와 내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임신과 출산, 갱년기, 여성암 등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질환에 대한 토탈케어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신설된 건강검진센터는 대학병원급 최신 검진장비를 갖추고, 건강검진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을 통해 정밀한 건강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검진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기본 건강검진, 국가 암검진, 생애전환기검진, 채용검진)부터 남녀 암검진, 종합 혈액검사, 항목 선택 맞춤검진이다.

목을 실시하여 공단검진을 받기위해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는 불편함을 덜었다.

더불어 획일화된 검진을 벗어나 세심한 상담을 통해 성별, 연령별, 가족력, 병력을 고려해 불필요한 검진 항목은 빼고, 꼭 필요한 검진 항목으로만 구성하는 경제적인 개인 맞춤형 검진을 실시한다.

만약 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내과 및 산부인과 등 외래 각 진료과와 연계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 건강관리 회원으로 등록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검진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접수부터 문진, 내시경 및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 일련의 검진 과정들이 한 층에서 이뤄지도록 건강검진에 필요한 모든 장비들을 센터 내에 구비하여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은 “경인지역 대표 여성병원으로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이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늘며, 세분화된 내과 진료와 건강검진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늘어났다”며 “이번 내과 확장 및 건강검진센터 개원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인 지역 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