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인드는 오락에서부터 시작한다.삼성코닝(대표 박영구·朴泳求)은 최근 임직원의 디지털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수원 및 구미공장에 PC게임, 화상전화시스템, 채팅, DDR(DANCE DANCE REVOLUTION)기기 등을 갖춘 사이버 파크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총 200여평 규모의 삼성코닝의 사이버 파크는 24시간 개장돼 있어 현장사원은 물론 임원들도 수시로 찾아와 인터넷 영화를 관람하거나 채팅상식퀴즈 등을 즐기고 있다.
삼성코닝 관계자는 『이달 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개인 홈페이지 경연대회를 열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의 디지털 마인드 고취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