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소득 높을수록 "난 행복해"

돈과 행복감은 비례하나? 미국인들은 소득수준이 높을 수록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지가 6일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가 미국인 3천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계소득 3만달러 이하인 응답자들 중 `정말로 행복하다'고 밝힌 사람들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계소득 3만-7만4천999달러인 사람들의 33%, 7만5천-9만9천999달러인 응답자들의 38%가 `정말로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비해 가계 소득 10만달러 이상인 사람들 중 `정말 행복하다'는 답변은 49%인 것으로 나타나 가계소득이 높을 수록 행복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 유일의 전국지 유에스에이투데이는 미국인들의 생활 양태를 보여주는 흥미있는 통계치들을 그래픽과 함께 1면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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