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강수트 입으면 만성피로 싹~"

인디안워모, 남성정장 출시남성정장 브랜드 인디안워모가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겨냥해 다양한 종류의 겨울 건강 수트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남성복 메이커들은 어깨 부위에 특수 제작한 황토 패드를 부착한 '황토 건강 수트'를 비롯 '원적외선 세라믹 돌기 셔츠', 특수 소재인 '에코시스'로 만든 정장 등을 출시, 겨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황토 건강 수트는 어깨 부위에 부착된 황토패드가 원적외선을 방출, 혈액 순환과 만성피로 해소를 돕는다. 특히 컴퓨터 사용으로 어깨 결림이 작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디안 워모는 전체 수트 생산물량의 10%를 황토 제품으로 생산, 공급할 예정. 이와 함께 원적외선 바이오 세라믹 돌기 4개를 셔츠의 안쪽에 장착, 제작한 드레스 셔츠도 개발해 선보였다. 세라믹 돌기는 경북 영주 지방의 흑돌 가루를 섭씨 1,000도에서 24시간동안 가열, 실리콘으로 코팅한 것으로 피부보온과 보습효과가 우수하다. 특수 소재인 '에코시스'를 사용한 셔츠는 항상 20℃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제품. 공기 함유량이 커 보온성이 높은 제품으로 세탁 후 다림질이 거의 필요 없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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