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에서 공급한 고급 주상복합 임대아파트 ‘써밋 플레이스’ 178가구에 대한 계약을 5일만에 모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18층 3개 동에 전용 131∼134㎡ 178가구로 구성됐으며 지난 4일 1순위청약에서 최고 17대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써밋플레이스의 이 같은 성공은 판교 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중심지역에 손꼽히는 판교역 인근에 위치한 입지와 월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매매 예약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호반건설은 당초 임대기간 동안 월 100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분양전환 받기로 예약한 입주자에게는 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