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가우주개발 전략지도 만든다

과기부, 연말까지

우리나라의 우주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독자적인 우주개발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우주개발 전략지도’가 만들어진다. 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기획연구(연구책임자 김병수 박사)를 통해 연말까지 국가 우주개발 전략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우주개발 전략지도에는 ▦위성체ㆍ탑재체ㆍ발사체 등 분야별 핵심 우주기술 도출 및 분석 ▦핵심 우주기술 확보전략 수립 등이 담길 예정이다. 과기부는 “국가 우주개발 능력은 총체적 국력의 척도로 우리나라는 지난 90년대 들어 본격적인 우주개발을 시작, 이제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 상태”라면서 “이제는 우주개발 능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 기술개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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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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