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033630](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10일 부산조선비치호텔에서 부산광역시아파트협의회(회장 최명술, www.busanapt.or.kr)와 IPTV(인터넷TV) 및 TV포털의 원활한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부산아파트협의회 소속 아파트 단지에 초고속인터넷과 시내전화서비스를 비롯해 7월부터 상용화가 되는 TV포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TV포털은 인터넷망을 이용해 고객이 TV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이번 부산아파트협의회와의 제휴를 통해 올해 30만명의 TV포털 가입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아파트협의회는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200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부산광역시 아파트 853개 단지 15만가구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