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분양권, 오름세 뚜렷■수도권 분양권 시황
안양지역의 분양권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분양한 비산동 삼성래미안이 전평형에서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고 안양동 삼성, 박달동 한라비발디도 소폭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비산동 삼성래미안의 성공적 분양과 전세물건 품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용인지역은 성복리 LG빌리지1·5차는 2주전에 비해 300만~700만원 정도 올랐다.
수원동 망포동 LG빌리지1차 중대형평형 분양권 시세가 다소 상승했을 뿐 다른 단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망포 LG빌리지1차 55평형은 500만원 상승한 2억4,300만~2억5,200만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의왕 내손지구, 구리 토평지구, 고양 탄현2지구등 인기단지의 경우 2주전 수준을 유지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9/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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