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삼성전자 대량매도 여파로 급락

외국인의 삼성전자 대량 매도 여파로 급락했다. 25일 코스피선물 3월물은 76선으로 밀리며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늘려 전일보다 3.35포인트(4.30%) 떨어진 74.6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29계약 소폭 순매도했고 장중 3,000계약이 넘는 순매수를 보이던 기관들도 막판 939계약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881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53포인트로 마감해 전일보다 악화됐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421억원 순매도, 비차익에서 274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로는 14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선물 시장이 전일 급등에 대한 부담과 미국시장 약세, 삼성전자 급락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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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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