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내 위치한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2009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최고 근로인’을 선정하기 위해 23일까지 신청 및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은 관내 소재한 공장등록 제조업체 경영인으로서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기업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자에 한하며,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최고 근로인 상’은 관내 소재한 제조업체의 현장 근로인으로서 같은 업종 분야에서 20년 이상 계속해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하며,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노동현장에서 장기간 근속하며 품질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17일 ‘제6회 기업사랑시민축제’ 기념식때 시상하며, 기업명예의 전당에는 올해 수상자의 얼굴 동판화(에칭)와 주요 생산품 모형, 개인과 회사 홍보 영상물 등을 제작해 10월께 헌정할 예정이다.
신청(추천)시 제출서류는 기업사랑 홈페이지(http://economy.changwon.go.kr) 기업지원시책, 우수기업발굴에서 신청서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