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국, 개도국 인터넷등 정보화 지원 프로그램 마련

미국은 개도국들의 인터넷 및 전자상 거래 참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중에 있으며 오는 30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아이라 매거지너 대통령 보좌관이 11일 밝혔다.매거지너 보좌관은 이날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 연설에서 『인터넷이 경제발전, 민주주의 확산, 국제 커뮤니케이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도국의 다수가 정보혁명의 혜택에서 소외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개도국들에도 세계 경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업의 합자로 인터넷 및 전자 상거래에 투자를 유도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매거지너 보좌관은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