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가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지난 17일 시작된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는 7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내로라하는 대형 뮤지컬을 제치고 인터파크 공연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어린이 공연의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캐릭터 파워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능숙한 액션 연기, 대형 LED패널을 통해 구현되는 실감나는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우정과 협동, 희생정신을 잘 녹여낸 스토리가 어린이 관객은 물론 부모들까지 사로잡는데 적중한 것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는 예정됐던 총 70회의 정기공연 외에 8월부터는 평일 공연 횟수를 늘리고 기간도 8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를 연장해 총 33회의 공연을 연장하기로 했다.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28일 오후 2시부터 단독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