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첨단장비와 진료시스템, 뇌혈관 전문 교수진 등을 갖춘 `뇌졸중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뇌졸중센터는 `뇌혈관질환 집중치료존'을 신설함으로써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진단을 내리고 시술을 받는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시켜 회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집중치료존에는 최첨단 뇌혈관촬영기를 갖춘 혈관조영실(Angio)과 자기공명영상실(MRI), 컴퓨터단층촬영실(CT)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