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토지와 건물 등 총 2,701억원 상당의 국유재산이 처분되고 8,066억원어치가 취득된다.
재정경제부는 15일 국유재산관리ㆍ처분 대상 재산명세와 국유재산관리ㆍ처분 기준으로 구성된 ‘2007년 국유재산관리계획’이 차관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은 토지 2,516억원(425만4,000㎡), 건물 123억원(5만3,000㎡) 기타 62억원 등 총 2,701억원(430만7,000㎡)어치로 집계됐다. 정부는 또 토지 1,904억원(971만6,000㎡), 건물 4,173억원(32만2,000㎡), 기타 1,989억원 등 총 8,066억원(1,003만8,000㎡)어치의 국유재산을 취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