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34230)는 오는 3월초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본격적인 외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측은 앞서 지난해 11월 이들 지역에서 IR을 실시해 해외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현재 해외투자사 국내지점 5∼6개사가 영업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빠르면 3월말이나 4월초 해외 투자자들의 구체적인 투자방안이 확정되고 주식 매입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