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오는 20일께 당정회의를 열어 근로자생활향상 지원특별법안(가칭)과 노동관계법 시행령 등 노동관계법 후속대책을 확정할 방침이다.이환균 총리행조실장은 17일 『노동관계법 후속대책의 몇가지 쟁점사항에 대해 부처간 이견이 남아있어 당정협의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정부안을 마련한 뒤 오는 20일께 당정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황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