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올해 조선 부문 세계 1위 도약을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2006년 세계 1등이라는 목표를 향해어느 해보다 힘찬 전진을 해왔다"면서 "이제 회사 전체적으로는 세계 1등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김징완 사장은 "이를 위해 첫째 안전한 작업여건을 만들고 둘째 완벽한 품질을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품질실명제 등을 통해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모든 활동을 체계화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선박, 해양구조물, 건축물 등에 우리의 정성과 혼을 담아 만들어내자"면서 "글로벌 초일류 회사가 되면 주식가치도 크게 오르고 임직원들에게도 성과를 나눠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