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별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 1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합성고무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840억원, 288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각각 2.4%, 77.7% 감소했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합성고무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63억원, 941억원으로 2분기 대비 각각 1.4%와 227%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