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금융브리핑]기업은행 기업형PB센터 오픈 외

기업은행은 7일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시화공단과 경남 창원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기업형 PB센터’를 오픈했다. 기업형 PB센터는 개인자산과 기업자금 관리는 물론, 전문 세무사도 배치해 가업승계, 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대구도시공사와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고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업 내에서 모든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해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현재 전국 2,000여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싱가포르 석유화학설비 건설 및 운영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총 6억2,000만 달러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 주롱 석유화학단지 내 55만m2 부지에 연간 45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장을 건설, 운영하는 것으로 SK그룹이 싱가포르 투자개발공사(EDBI) 등과 합작해 진행한다. 동부화재는 7일 2010년도 연도상을 개최하고 부천사업단 부천지점의 박금란씨와 포항사업단 포항남부대리점의 신명희씨에게 각각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 판매왕을 시상했다. 박 씨는 지난 2001년부터 11회 연속 설계사 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지난해 가입건수 1만4,452건, 수입보험료 24억원을 기록했다. 신 씨는 지난해 2만4,476건, 34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판매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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