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돈현 부산세관장, 항만물류 CEO과정서 ‘FTA 체제와 관세행정’특강


이돈현 부산본부세관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만물류CEO과정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국제무역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FTA 체제와 관세행정‘을 주제로 최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 세관장은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려면 수출기업 CEO의 FTA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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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관장은 "원산지 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 민간 컨설턴트를 현장에 직접 투입하는 ‘중소기업 FTA 컨설팅 사업’을 내년에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FTA 활용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FTA활용률 제고와 상대국 검증에 대비, 지역대학에 FTA 및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 강의 등 다양한 관 산 학 (官-産-學)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이돈현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24일 한국해양대학교 항만물류CEO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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