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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회수로 인한 기업가치 제고 기대-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1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미수금 회수로 인한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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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2013년부터 셰일가스가 유가 안정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고 유가와 연동되어 있는 전통 천연가스 가격인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면서 “이로 인해 현재 책정되어 있는 미수금 회수용 단가 48.65원/m3가 꾸준히 회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될 뿐 아니라 정부도 이를 보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2013~2014년에 회수될 수 있는 미수금 규모는 2조2,300억원이 될 것이고 이를 선 유동하 해 차입금 상환에 활용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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