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CCR이 미국, 중국에 이어 유럽에도 본격적으로 ‘RF 온라인’을 수출한다.
게임업체 CCR은 영국의 게임업체 코드마스터즈를 통헤 ‘RF온라인’을 독일ㆍ프랑스 등 유럽 27개국에 수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RF온라인 수출대상국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모두 33개국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RF온라인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에 이어 국산 온라인게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출국을 확보하게 됐다.
코드마스터즈는 ‘콜린 맥레이 랠리’ 등의 게임을 개발한 업체로 최근에는 NHN의 ‘아크로드’를 수입하는 등 국내 업체와의 온라인게임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