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하는 `한복 꼴라쥬 작품전`이 1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지난 10년간 국내 및 해외 패션쇼를 통해 우리의 한복을 알리는데 힘써온 한복디자이너 김예진씨 여는 것으로 한복 미니어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테마는 `한국인의 삶(일생)과 한복`. <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