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8개 국립자연휴양림에는 204대의 일반 CCTV가 설치돼 있어 저화질, 기능한계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이브리드 지능형 영상시스템은 바비큐 장 및 휴양림 주변구역에 대한 화재감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방범구역 설정, 사람과 자동차의 객체 자동추적시스템 등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안전체계 개선을 통해 자연휴양림 고객과 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