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키즈넷 "유치원에 인터넷 무료 설치"

유아전문 인터넷업체인 키즈넷은 유아교육기관전용사이트인 '키즈넷(WWW.KIDSNET.CO.KR)'을 개설하고 유아교육기관에 인터넷 환경을 무료로 구축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키즈넷이 5일 오픈한 키즈넷 사이트는 유치원, 어린이집, 탁아시설 등의 교사들을 위한 전용 사이트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아교육 전문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는 유아교육기관 개설 및 운영과 교사 재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정보를 제공하며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유아교육자료도 서비스한다. 키즈넷은 유아교육기관 전용 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무료 웹호스팅 등 인터넷 사용 환경구축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키즈넷의 박지성 사장은 "유아교육기관이 인터넷으로 운영경비를 절감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게 키즈넷의 사업"이라며 "인터넷을 통한 교재 공동구매, 학습 프로그램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학부모가 유치원에 보낸 자녀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자녀 실시간 관찰 시스템'으로 유명한 키즈넷은 최근 세계적인 투자기관인 워벅 핑커스와 나래이동통신으로부터 6억원의 자본을 유치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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