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BM, 세계정보통신업계 ‘1위 수성’

◎작년매출 759억불…HP·후지츠 순IBM이 95년에 이어 지난해도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업체 자리를 지켰다. 미국의 정보통신 전문잡지인 데이터메이션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7백59억4천7백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매출액 기준 세계 50대 정보통신업체 중 1위를 차지했고, 휼렛팩커드가 일본 후지쓰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순위에서 두드러진 점은 미국 업체들, 특히 컴퓨터 관련 업체들이 산업 호황을 반영,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는 것이다. 미국의 PC업체인 컴팩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22.4%나 증가, 95년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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