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엔터 마케팅작품 '애니밴드' 공개

삼성전자, 애니콜 '토크 플레이 러브' 알리기 나서<br>보아등 참여 뮤비·노래제작…'W360'등 미출시 휴대폰 선봬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삼성전자 애니콜의 ‘토크, 플레이, 러브’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했다. 삼성전자는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4번째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작품 ‘애니밴드’를 공개했다. 애니밴드는 보아, 시아준수, 진보라, 타블로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했으며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 연주를 담당해 노래 3곡과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특히 애니밴드의 뮤직비디오는 암울한 가상의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애니콜의 새로운 슬로건인 ‘토크, 플레이, 러브’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혁명적인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이전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작품과 마찬가지로 미출시 휴대폰이 대거 공개됐다. 보아는 흰색과 붉은 색이 강렬하게 조화된 W360을 소품으로 이용했으며 시아준수는 슬라이드 디자인에 대형 스피커를 가진 뮤직폰 W340을 사용했다. 뮤직비디오는 8일 애니콜 웹사이트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를 통해 공개되며 관련 동영상, MP3파일, 벨소리 등 애니밴드 관련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다. 또 27일에는 애니밴드의 대형 콘서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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