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무한돌봄 경기사랑운동 업무 협약

한국일보·경기도·국민銀 공동

8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무한돌봄 경기사랑운동 카드’ 협약식이 열렸다. 이종승(왼쪽부터) 서울경제신문ㆍ한국일보 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이 내고장사랑카드를 맞잡고 있다. /수원=류효진기자

경기도는 8일 한국일보 내고장사랑운동본부, KB국민은행과 함께 '무한돌봄 경기사랑운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종승 서울경제신문ㆍ한국일보 사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협약식에서 무한돌봄 경기사랑 1호 카드를 발급받았고 직원 2,200명의 가입신청서를 국민은행에 전달했다. 무한돌봄 경기사랑카드는 가입시 1계좌에 1만원과 사용액의 0.2%가 기금으로 적립되며 모인 기금은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 전액 사용된다. 김 지사는 "내 고장 사랑문화 조성과 신기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내고장사랑운동이 경기도의 무한돌봄사업 기본정신과 상통한다"며 "협약을 통한 나눔의 기쁨이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공동으로 펼치는 이 운동에 동참해준 김문수 지사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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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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