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저케이블 건설ㆍ유지보수 기업인 KT서브마린이 요코하마존 MA(Maintenance Authoritiesㆍ요코하마 존 구역의 국제 해저통신 케이블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KT, AT&T, NTT, CT 등 해외 10개국 통신사업자 17개 업체로 구성된 협약체)와 일본 요코하마존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서브마린은 오는 2017년 9월까지 5년 간 약 407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실제 보수 내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비용은 추가로 정산된다. KT서브마린 측은 “매년 120억여원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