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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CES 2014’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한 전시관에서 7종의 UHD(3,840×2,160) 신규모델을 선보이며, UHD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UHD TV 전시 섹션에서는 55인치형과 65인치형, 84인치형 라인업에 98인치형과 79인치형 모델을 추가해 초대형 프리미엄 UHD TV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49인치형과 42인치형 보급형 모델도 추가로 선보인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에서 CES 2014에서 선보일 105인치 곡면 LCD에 대해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고객사 미팅에 앞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들을 돌아보며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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