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고객불편ㆍ불만 신고전화'를 설치해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는 오영교 사장이 취임과 함께 강조하고 나선 고객서비스를 강화의 하나다.
모든 불편ㆍ불만은 수신자 요금부담 전용전화(080-3460-172ㆍ일처리)로 접수, 3일안에 원스톱으로 해결하게 된다고 KOTRA는 밝혔다.
근무시간에는 담당직원이 직접 신고를 받으며 근무외시간에도 자동응답기로 신고를 받아 24시간 민원접수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오 사장은 "지난 2년간 고객만족도에서 KOTRA가 낮은 성적을 냈다"며 "우선 고객들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KOTRA는 민간기업을 벤치마킹하는 등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으며 민간기업 수준의 고객서비스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