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미현 단독 4위 부상

김미현 단독 4위 부상美LPGA 올즈모빌 3R 김미현(23·한별ⓝ016)이 미국 LPGA투어 올즈모빌클래식(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4위까지 뛰어 올랐다.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 랜싱의 왈넛힐스CC(파72)에서 계속된 이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김미현은 7번홀 8㎙ 칩샷이 그대로 홀인되며 버디를 낚은 것을 시작으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1개에 그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4위에 올랐다. 시즌 6승째를 노리고 있는 캐리 웹은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미국 LPGA투어 54홀 최소타 기록을 수립하면서 8타차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웹은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로 18홀 최소타 타이와 36홀 최소타(17언더파)를 기록한데 이어 54홀 최소타까지 경신하는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처음으로 함께 라운드한 한국선수중 막내인 장 정(20)과 맏언니 펄 신(33)은 나란히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8/27 18:2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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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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