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연구원은 “GS리테일의 매출액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5.5% 성장, 2014년에는 6조1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편의점 부문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5.8% 성장, 2014년에는 4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은 성장은 매년 1000개씩의 신규점포 오픈에 의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편의점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소도 동일 점포 성장보다는 신규 점포 오픈에 의해서 주도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GS리테일의 슈퍼마켓 부문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5.6% 성장, 2014년에는 2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매년 30개씩의 신규 점포 오픈(연평균 11.8% 매장 수 증가)에 의해 성장이 주도될 것으로 보이고, 동일 점포 성장률은 연평균 4% 성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그는 “GS리테일의 영업이익이 향후 3년간 연평균 26.3% 성장, 2014년에는 20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순이익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4.6% 성장, 2014년에는 18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