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뿐 아니라 상반기 실적 호전이 예상됨으로써 시장의 관심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 홍콩 무선호출 서비스사업자인 UTSTARCOM사와 970만달러의 광영 호출기 공급계약에 이어 지난 3월 2일 신세기통신에 107억원의 광중계기 공급계약이 실적호전의 핵심이다.결국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2% 증가한 420억원, 경상이익은 1,382% 증가한 20억원으로 추정됨으로써 주당순이익이 1,244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관계사인 유양화학 폐쇄에 따른 대리점 인수로 99년 외형신장이 기대되고 미 PCS사업자인 넥스트웨이브사와의 공급계약이 추가 성장의 변수로 당분간 실적 호전에 따른 안정적인 주가상승이 전망된다.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정윤제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