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구 쌍방울)는 새로운 형태의 가두점인 ‘트라이 스타일(TRY STYLE)’ 1호점을 목동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라이 스타일은 30대 여성들을 겨냥한 10평대 안팎의 가두점 형태 매장으로 기존의 속옷 매장과는 달리 가족 모두의 언더웨어 제품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원 스탑 패밀리 언더웨어 쇼핑몰(One Stop Family Underwear Shopping Mall)’을 표방하고 있다. 생활에 바쁜 30대 주부들이 본인의 란제리뿐만 아니라 남편, 아이, 부모 속옷을 모두 한 공간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트라이브랜즈는 트라이 스타일 매장에 란제리 브랜드인 ‘샤빌’을 전진 배치해 여성 고객을 공략하는 한편 쁘띠, 리틀, 팀트라이 3개 라인의 아동존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상품 수명이 다할 때까지 횟수 제한 없이 수선받을 수 있으며 불만족시 무조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 ‘프레쉬 멥버쉽’ 제도를 도입했다. 멤버쉽 가입시 구매 금액의 10%가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