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롯데카드, ‘세비야의 이발사’ 시작으로 세계적 명작 오페라 연중 상영

이번 달부터 세비야의 이발사, 돈 조반니 등 유럽 최고의 오페라 대작 12편을 국내 영화관에서 생생한 화면과 음향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1일 롯데카드는 이번 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롯데카드 무브 더 마스터피스(MOOV The Masterpieces)’ 시리즈 중 첫 번째 상영작으로 희극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무브 시리즈는 롯데카드가 준비한 문화, 스포츠, 교육 등 고객행사 마케팅 브랜드다.


특히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고객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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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이발사는 ‘피가로의 결혼’, ‘죄 많은 어머니’와 함께 보마르셰가 쓴 ‘피가로 3부작’ 중 하나다. 이번 작품은 파리국립오페라의 2014/2015 시즌 첫 오페라로, 이탈리아 출신의 명지휘자 카를로 몬타나로가 지휘하고, 다미아노 미키엘레토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파리국립오페라, 영국국립오페라 등 ‘오리지널’의 2014/15시즌 오페라, 발레 영상물 12편이 매달 1~2편씩 전국 롯데시네마 10여곳에서 상영된다.

롯데카드 무브 더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수요일, 토요일 두 차례 정기 상영한다.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구 성서, 울산, 부산 센텀시티, 광주 수완관 등이다.

관람료는 서울은 일반 2만5,000원, 청소년 1만5,000원이다. 서울 외 지역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다. 롯데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카드 기본서비스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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