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법무법인(대표 김인섭)가 오는 25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 주요국의 외국인 투자제도와 유의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등 6개국의 법률전문가들이 나와 현지투자시 고려해야 할 법률문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투자설명회는 투자관련 공공기관이나 업종별 단체에서 투자환경을 중심으로 종종 개최해 왔으나 법률사무소가 법률문제 등 구체적인 주제를 갖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태평양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해외투자를 하면서 해당국의 법과 제도를 철저히 숙지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일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는 기존 해외투자설명회가 현지 투자환경에 초점을 맞춘 것에 해당국의 법률제도를 집중 조명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문의:3174114)<고광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