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3 대한민국 증권대상]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26일 63빌딩서 시상식

금융투자 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3 대한민국 증권대상' 증권사 부문 대상 수상업체로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운용사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울경제신문 주최 2013 대한민국 증권대상은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한국거래소ㆍ금융투자협회ㆍ한국예탁결제원이 후원한다.

증권사 부문 최우수상은 삼성증권(경영혁신 부문)과 신한금융투자(고객만족 부문), 우리투자증권(IB 부문), KDB대우증권(파생상품 부문)이 각각 차지했고 운용사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KB자산운용(주식형펀드 부문)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채권형펀드 부문)에 돌아갔다.


올해의 펀드매니저상은 트러스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가 차지했다. 공로상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해 ETF 성장에 이바지한 한국거래소 증권상품총괄부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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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26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시더홀에서 열린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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