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트, 송파점 개점으로 서울 입성LG상사 마트부문인 LG마트가 서울에 입성했다.
LG상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LG마트 5번째 점포인 송파점을 20일 개점한다고 19일 밝혔다.
LG마트 송파점은 지하6층, 지상3층 건물 가운데 지상1층, 지하 1, 2층 3개층 을 매장으로 운영하게 되며 매장면적은 3,700평 규모다.
지하2층은 생식품, 지하1층은 주방용품·홈패션 등을 취급하며 지상1층은 유명브랜드 의류 아울렛인 「마이 라이프」 및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또 미용실, 세탁편의점, 푸드코트, 놀이방 등 600여평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송파점은 송파대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도 가까운데다 인근에 훼밀리아파트 4,500세대 등 고소득층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는등 입지가 뛰어나다고 LG상사측은 설명했다.
LG마트는 특히 LG유통 및 LG백화점과 식품 부문을 공동구매, 상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96년 일산 화정지구에 첫 점포를 개점한 LG마트는 그동안 부산 금정, 안산, 경기 시화 등 4개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송파점에 이어 8월에는 춘천점을 개점, 다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7/19 18:48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