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협력업체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디지털 핵심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6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디지털-e컴퍼니 실현을 위한 경영 전방의 혁신활동을 가속화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생산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총회에서 삼성전자는 신규 가입 10개사와 해외업체 국내지사 15개 등 총 193개사를 올해 협력회사로 확정하는 한편 유일전자등 9개사를 지난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 시상했다.
임석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