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도로 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과적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단속지역은 경기 남부지역 지방도 28개와 국지도 9개, 국도 5개 노선 등이다. 고정검문소는 경기 남부도로와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영업소에 설치된 단속 장비를 이용하며 경기도건설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2개반 11명의 단속반이 이동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자동차의 축 하중 총 10톤,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적발 차량은 5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경기중기센터 공동창업실 입주 예비 창업자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방형 공동 창업실을 이용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개방형 공동창업실은 도내 4곳에서 운영하며, 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흥은 시화비즈니스센터, 고양은 브로맥스타워, 안성은 한경대학교에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사업 선정자를 포함해 제조 및 지식서비스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개인사무기기와 편의시설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공동창업실 인근에 있는 경기중기센터를 비롯한 다른 지원기관들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신청 접수
경기도는 7월 11일까지 '2014년도 제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1차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 자녀가 있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 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은 무이자, 무담보로 등록금 전액을 융자해 주고 있다.
인천시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 시설 설치비용 지원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에게 시설 설치 비용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을 위해 에너지 사업기금에서 10억원을 확보했다. 융자 대상은 지난 1월 이후 인천에서 착공해 완공되지 않은 발전시설(설비용량 100kW 이하)이다. 시는 사업자에게 설치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8년(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며 금리는 연 1.8%다. 인천에 허가된 태양광 발전사업은 모두 104곳으로 이 중 설비용량 100kW 이하 시설은 78곳이다. (032-440-4353)
구미시 시내버스 정보안내 스마트폰 홈페이지 오픈
경북 구미시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미버스 알고타요'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버스이용객들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의 도착정보를 집과 사무실 등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승강장에서 마냥 기다리는 현상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 홈페이지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 기기를 통해 웹 브라우저에(www.m.bis.gumi.go.kr)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인천상의 24일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 인사회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 교육감, 군수·구청장을 초청, 당선 축하와 당선자들의 당선사례 및 정책 방향을 청취하고 나아가 인천 사회와 지역 개발,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중진공 경북본부 북미·아프리카 무역사절단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경상북도 공동으로 북미와 아프리카지역에 대해 각각 자동차와 종합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북미지역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캐나도 토론토, 미국의 시카고와 댈러스 3개 지역에 파견한다. 아프리카지역에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케냐 나이로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집트 카이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규모는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위주로 각 10개사 내외의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발한다. 선정된 업체는 현지에서 상담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19일 개강
경남도는 오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마산 합성동에 있는 경남 사회적 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기업 경영능력 향상, 자립 가능성 강화를 위한 '경상남도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남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강좌는 사회적 기업 창업을 위한 기초 지식은 물론 경영과 관련한 실무지식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총 48시간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18일까지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현재 (예비)사회적 기업 관련 대표와 종사자,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일반인이나 학생 등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수강비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