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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용 편광판을 개발한 LG화학이 제1회 산업기술혁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제1회 산업기술혁신대상 수상업체로 LG화학등 3개 기업과 1개 대학창업기업을 선정하고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COEX) 대회실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산자부.전경련.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가기술혁신단 사무국(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기술혁신대상은 지난 2월 국가기술혁신단이 출범함에 따라 대학과 기업·연구소의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시키기위해 제정한 것으로 매년 분기별로 시상식이 개최된다.
권구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