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업체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일본 요코하마 번화가인 이세자키에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클리오가 입점한 곳은 눈카(NUNCA)라는 토털 뷰티숍으로 메이크업을 비롯 전신케어까지 한꺼번에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눈카' 1호점은 약 50평 규모로 숍 전체의 이미지는 밝은 화이트 톤에 모던한 알미늄 소재와 오크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으로 꾸며졌다.
클리오는 일본 에이전트인 스페이스유라와 3년간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내년중 5개 직영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올해 안에 동경 중심가에 메이크업 전문 스튜디오 매장 형식의 전문 부티크도 오픈 할 계획이다.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