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사흘만에 오름세로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26일 전날보다 1.81포인트(0.38%) 상승한 473.3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05억원, 45억원씩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17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업종이 3.31% 오른 것을 비롯해 운송, 통신장비, 의료ㆍ정밀기기, 출판ㆍ매체복제, 종이ㆍ목재, 제약, 기계ㆍ장비,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섬유ㆍ의류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 오락ㆍ문화,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통신서비스 등의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씨젠이 6.35% 상승한 것을 포함, OCI머티리얼즈,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젬벡스, 포스코ICT,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다음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CJ오쇼핑은 8.65%나 급락했고 네오위즈게임즈, CJ E&M, 동서, SK브로드밴드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상한가 19종목을 비롯해 544곳이 올랐고,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한 393곳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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