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4ㆍ시카고 컵스)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한 몫 했다.
최희섭은 5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5타석에서 볼넷 2개를 고르며 2루타 1개 등 3타수 1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5대4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최희섭은 또 시즌 타율을 종전 0.258에서 0.262(65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고 16타점 18득점을 기록중이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