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자신감 잃고 주눅든 자녀를 위한 맞춤 해결책은?

인성 계발ㆍ자신감 증진 훈련 돕는 ‘데일 카네기 리더십 캠프’ 열려


집단 따돌림과 학교 폭력, 청소년 범죄 등의 뉴스가 끊이지 않는 요즘,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마음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혹시 내 자녀도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 교육 전문가들은 특정 문제 상황의 피해자로 노출되지 않은 많은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는 입시 위주의 교육 스트레스와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의 미비, 자극적인 매체에의 노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교육현장에서는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 진 청소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같은 아이들은 학습 의욕이 떨어지고 진학 및 진로탐색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난 2005년부터 이루어진 YBM리더십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인성 발달과 자신감 증진 훈련에 주안점을 둔 ‘데일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진행해 왔다.


초등 3학년~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데일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데일 카네기인간관계론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원칙을 아이들의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하여 우호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이끈다. 또 실행과 체험에 중점을 둔 다양한 발표 수업을 통해 내재돼 있던 자신감과 진취성을 발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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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5개국에서 25개 이상의 언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프로그램은 인성, 자신감, 리더십 계발 프로그램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의 수많은 대학 및 특목고에서도 실시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하여 눈길을 끈다.

캠프에는 데일카네기 전문강사, 자기주도∙진로진학 전문강사, 명문대 코치,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가 각반에 배치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캠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가 학생은 맞춤 교사에게 신체관리, 감정관리, 환경관리, 시간관리 방법 등을 익혀 총체적 자기관리가 가능한 인재가 되는 능력을 함양한다.

YBM리더십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29회 진행인 만큼 캠프진행 노하우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캠프지에 응급처치지도사가 내근하고 근거리에는 협력 병원을 두는 등 안전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냉방시설과 샤워시설을 겸비한 4인1실의 숙소와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캠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 with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7월 27일~7월 31일(29회 캠프), 8월 7일~8월 11일(30회 캠프) 2차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502-7111)와 홈페이지(www.ybmlead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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