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양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경기도 안양시는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사업을 다음달 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2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다. 예방의 효과를 위해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접종해 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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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예방접종에 따른 비용은 마리당 5,000원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시각장애인 등이 소유한 개는 증명서를 소지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전염되는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병이 전파되는 가장 큰 원인은 야생동물 들과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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